마블이 선보인 여전사, 원더우먼

 

 

 


아마존에 있는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
그녀는 전사로서 훈련을 받던 중 최강 전사로서의 운명을 직감한다.
그러던 와중 섬에 불시착한 조종사 ‘트레버 대위’를 만나고
인간 세상의 존재와 그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신들이 가진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달은
다이애나는 낙원과 같은 섬을 뛰쳐나와 1차 세계 대전의
지옥 같은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드는데…

 

 

 


드디어 마블에서 엄청난 여전사를 영화에서 새로이 선보였다.
그것은 바로 원더우먼! 영화내내 갤가돗의 아름다움이
스크린을 뚫고나와 탄성을 자아내고, 낙원같은 자신의 세상에서
스스로 자진해서 인간들을 돕겠다는 일념하나로
전장으로 뛰어드는 갤 가돗을 보고 있으니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기도 한다.

 

 

 


갤가돗의 시오니스트 논란과, 약간은 부족한듯한
연기만 아니었으면 비주얼적으로는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 한다.
세계1차대전의 적진 한 가운데에서 여러 군인들을
손쉽게 제압하는 아름다운 여성이란.. 많은 이들에게
눈과 귀는 물론 대리만족까지 선사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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