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견자단의 존재감이 UP된 금의위:14검의비밀

 


 

무협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써 이 영화는 꼭 보아야
할 영화로 선정하고 싶고 강력하게 권유하고 싶은 바다
견자단에 의해 견자단을 위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청룡백호주작현무라는 전설적인 동물의 호칭은 중국
한 왕실의 왕을 보좌하는 최고의 결사단 금의위에 보직되어
있는 호칭을 일컫고 이 중에서 청룡역을 맡아 현무의
배신에 따라 무림고수들과의 혈투를 그려내는 영화

 


 

 


분명한 스케일과 뚜렷하게 드러나고 목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알려주었지만 아쉬웠던 것은 주인공의죽음.
이 부분만 바꿔놓는다면 수십번을 보아도 질리지 않을 영화

7광구 속에서 최고의 액션연기를 보여준 여배우

 

 


하지원님이 나온 영화는 그리 흥행한것은 색즉시공
정도밖에 모르는 정도였으나 이 영화를 보고 다시한번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드라마에서 항상 여리여리 예쁜 모습만 보아와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주로 액션이 접목되었고 괴물과 맞서 싸우는 아주 단순한
시나리오 속에 있지만 조금은 말도 안되는 석유시추선 안에서의
괴물등장이 조금은 어색하기도 했고 어설픈 CG였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 와중에서도 열연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빛나지 않았나 봅니다


 

 


내로라 하는 네임밸류 가득한 배우들이 함께했고 한시도
긴장감 놓지 않고 쾌활한 이야기 전개는 그래도 마음에 들었네요
조금은 오래 된 영화이긴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역대 괴물 중 조금은 위압감 없는 캐릭터 아니었나 싶은게 흠이네요 

이 시대 최고의 멜로영화 이프온리


 


남녀노소 불문하며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멜로작품으로
남겨져 있을 이프온리. 사랑스러운 제니퍼 러브 휴잇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막 시청한 이프온리 시청자라면
그 중 대부분의 눈물샘을 자극할 대상은 남성들!

 


 


눈 앞에서 정말 사랑하는 연인을 잃게 된 남자에게
마주 바로한 다음 날 아침에 자신의 옆에 누워있는
죽은 연인이 살아있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그런 평생일 것만 같은 행복함은
잠시 운명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런 그에게 진정한 사랑을 전달하기로 하는
이 영화는 심지어 재개봉까지 할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그런 소중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남자의 처절한 노력
이들의 사랑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유쾌하고 감동적인 영화 굿바이 싱글

 

 

 


톱스타 주연(김혜수)는 온갖 찌라시와 스캔들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점차 내려가는 인기와 남자친구의 공개적 배신으로
충격을 받고 영환한 내 편을 만들기 위해 대책 없는 계획에
돌입하게 되는데.. 인기가 많이 떨어진 톱스타 주연(김혜수)의
갑작스런 임신 발표! 전국민 스캔들로 일이 커지고, 소속사
식구들은 안절부절 하며 뒷수습에 동분서주 한다.

 

 



싱글족 트렌드라는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같다.
자신만의 가족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주연.
그 과정을 담아낸 코미디 영화 굿바이 싱글.
특히 김혜수의 불알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 캐릭터로
출연한 마동석의 귀여움도 영화의 재미를 더한거 같다. 

 

 

 


솔직히 별기대없이 봤던 영화였는데, 굿바이 싱글의 내용과
결말은 약간 예상되지만 나름 재미와 감동도 있고, 그 안에
교훈도 들어있는 영화였다. 가족들과 보기에도 좋고,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도 손색없는 영화다.   

이런 우연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날의 분위기!


 

 


부산행KTX 열차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으며 마주했던
두 남녀! 역시나 예쁘면 말걸어 보고 싶은 남자의 충동을
보이며 낮뜨거운 말 한마디 건내다 퇴짜 맞게 된 남주인공!
유연석의 연기가 의외로 많이 시도해보고 그런 뉘앙스가
풍겨지는 건 왜일까?! 연기 잘하는 배우라서 그런가 보는내내 편했다!

 

 



마치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이렇게까지 대담하게 여자한테
매달릴 수 있었을까 싶은 설정을 보이며 여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며 매달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남자라면
일편단심으로 조금은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며 에쁨미 마냥 발산했던
문채원님을 계속 보고있는 것만으로 흐믓했던 이 영화!

 

 

 


썸을 타거나 그런 상황에 놓여져 있는 모든 분들에게 밀당은
어떻게 하고 연애는 이렇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상황들이
되게 많았고 사랑을 하려면 양보해서는 안된다라는 교훈까지 일삼아주며
뭇 솔로들에게 연애세포를 일깨워주었던 기분 좋은 로맨스영화라고 본다~

가슴 따뜻해지는 코믹휴먼드라마 '허삼관'

 

 

 


이런 영화가 자주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며
명품배우가 직접 메가폰을 잡고 그에 또 열연을 하면서
무게있는 감동을 선사해주었던 허삼관은 하정우가 그 주인공
역시나 상대 부인역으로 나온 하지원님은 오랫만이었다

 


 


가진 건 따로 없었지만 아이들만을 잘 가르쳐오고
키워오며 행복한 집안을 꾸려왔다는 당당한 가장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느 날 11년간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안 순간부터 펼쳐지는 배우들의 갈등과 눈물이 돋보이며
피는 달라도 그 세월은 못 속인다는 진정성을 알게해 준 영화

 

 

 


나중에 알게 된 하정우배우가 감독을 맡아 감독으로써도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고 느끼게 해주었던 영화.  배우들의
케미와 가족적인 내용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로써
손색이 없는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싶다! 명절 날 이런 영화
딱 한편 틀고서 오랜만의 온정을 느낀다면 더할 나위 없을 그런 영화!

정육식당에서 삼겹살 배터지게 먹은날

 

 

 

동네에 정육식당이 새로 생겼어요.
그래서 한번 가봤는데 정육점이랑 식당을 같이 운영해서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삼겹살이 100g에 3,300원이라서 500g 구입하고 둘이서 신나게 먹었어요.

 

 

 

 

보통 삼겹살집에 비해 반값가까이 저렴했어요.
근데 버섯이나 야채까지 돈 주고 구입해야하고,
1인당 4,000원씩 상차림비를 내야해서
나중에 나갈때 계산해보니 그게 그거더라고요 ^^

 

 

 

 

그래도 많이 먹는 사람들이면 훨씬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저희는 둘이서 500g이상은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이것도 많이 먹은거죠 ㅋㅋ
그리고 가스불이 아니고 숯불에 구워먹는거라
삼겹살 맛이 한층 더 맛있더라고요!
조만간 또 가서 먹으려고 해요. 집에서 구워먹는 거랑 비교가 안되네요 ^^

감독의 데뷔작, 티끌모아 로맨스

 

 

 


청년백수 천지웅(송중기)와 국보급 짠순이 구홍실(한예슬).
매번 취업에 실패하고, 용돈오 없는 천지웅은 설상가상으로
월세 옥탑방에서도 쫓겨날 상황. 때마침 구홍실을 만나면서
돈벌기 노하우를 전수받으면서 그들의 동업은 통장 잔고를
조금씩 불려나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송중기가 나온다는 말에 우연히 보게 된 티끌모아 로맨스.
솔직히 포스터를 보고 한예슬도 나온다기에 기대를하고 봤었다.
하지만 너무 뻔한 짠순이와 백수의 사랑이야기 스토리와
조금은 억지스러운 부분이있었지만 보기에는 편했다.

 

 



복잡한 생각할 필요없이 보기에는 좋은거 같다. 어느 정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소소한 재미도 있어서 마지막 결론이
좀 아쉬웠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좋은 영화인거 같다. 

숨바꼭질2013. 볼만한 한국스릴러

 

 

 


성공한 사업가 성수는 고급 아파트에 살며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하지만 하나 뿐인 형에 관한 한
지독한 결벽증과 비밀을 가지고 있는데...

 

 

 


중반부까지는 오 신선한데 이러면서 진정한 공포에
휩싸여 아주 재밌게 보다가 가면갈수록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전개와 코믹호러로 변질되는 영화!

 

 

 


하지만 나는 평균 평점에 비해서는 꽤 괜찮은 스릴러라고
생각한다! 나름 신선한 소재와 전개로 초반 몰입도가
나쁘지 않았던 영화~

정의로운 변호사의 실화를 다룬 '재심'

 

 

 

영화 '재심'은 2000년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일어난 실제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입니다.
눈먼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10대 청년 조현우(강하늘)는
늦은 밤 우연히 오거리를 지나가다가 택시기사가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런데 당시 경찰의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수사에 힘없는 10대 소년 현우는
목격자가 아닌 살인범으로 몰려 10년을 억울하게 감옥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돈도 빽도 없이 빚더미에 앉은 변호사 준영(정우)이 현우앞에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거대 로펌 대표의 환심을 사기위해 무료봉사 변호를 하려던 것이였는데
억울한 현우의 이야기를 들으며 정의감에 불타오른 변호사 준영은
현우의 누명을 풀기위해 큰 다짐을 하게 됩니다.

 

 

 

 

정의로운 변호사의 진짜 승리를 볼 수 있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썩은 세상에서도 정의는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10년의 억울한 옥살이가 너무나 가슴아프지만, 뒤늦게라도 새로운 삶을 찾게 해준
변호사의 노력이 너무너무 대단하다 생각되네요.
이 영화 아직 안보셨다면 정말 꼭! 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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